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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짜장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짜장 만드는 법 은 점점 필요성이 생기고 있죠. 제 기억에는 짜장면이 2500원부터 시작했는데 현재는 8,000원까지 하는 짜장면의 값이 한 끼 해결하기에도 고민을 할 정도의 가격이 된 것 같습니다.

짜장 만드는 법 은 분말 짜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춘장으로 만들어 봤었는데 완벽하게 실패를 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접근하기 쉬운 분말 짜장으로 짜장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짜장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오뚜기 짜장분말로 짜장 만드는법

재료 : 오뚜기 분말짜장, 카레용 돼지고기, 감자, 양파, 다진 마늘

시간 : 20~30분

난이도 : 중하


 

짜장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준비해야 할 재료는 요리 퀄리티에 비해서는 꽤나 초라한 편이죠. 작년에 감자와 양파의 가격이 폭락하여 우리 집에는 아직도 작년에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양파즙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마트에 가면 감자는 저렴한 편이고 양파는 사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 거예요.

오뚜기 짜장분말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만드는 방법은 제품 뒷면에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저는 거의 만드는 방식이 똑같긴 하지만 그래도 제품을 사 오면 항상 뒷면을 한 번씩 확인한답니다.

 

 

짜장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마트에 가면 냉동고기 쪽에 대부분 비치되어 있는 카레용 돼지고기. 한팩이 2,000원에서 3,000원가량으로 가격이 매겨져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아내와 아이가 먹을 짜장이기 때문에 소고기로 하고 싶으나 그러면 차라리 3분 짜장을 사 먹는 게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돼지고기로 골랐답니다.

물론 돼지고기가 품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대한민국 사람들의 인식이 소고기가 훨씬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짜장용 돼지고기는 실온에서 어느 정도 해동을 하도록 할게요. 고기를 스텐웍에 볶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냉동되어 있는 상태로 스텐웍에 넣기보다는 어느 정도 해동을 시킨 상태에서 스텐웍에 볶는 것이 훨씬 요리하기에 편하기 때문이죠.

 

 

짜장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짜장용 돼지고기가 해동되는 시간 동안 나머지 재료를 손질해주세요.

짜장 만드는법에 감자와 양파는 짜장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죠. 감자와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주세요.

짜장의 건더기가 씹히는 맛을 중요시한다면 크게 다듬어 주시면 되고 그게 아니라 입에서 자연스레 목으로 넘어가는 게 좋다 하시면 작게 다듬어 주시면 돼요. 저희 짜장 만드는법은 아이가 먹을 거라서 야채를 조금 작게 다듬어 주었습니다.

짜장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스텐웍이 달궈지면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야채와 고기를 함께 볶아주세요.

볶는 시간은 다듬은 감자의 색이 약가 투명하게 될 때까지 볶아주면 된답니다.

저는 이번에 만들면서 실수를 했는데 야채와 고기를 함께 볶아야 하는데 고기 볶는 것을 깜빡했답니다.

짜장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그 결과 야채를 다 볶고 그곳에 물까지 넣었는데 후에 고기를 발견하고 볶지 않고 그냥 넣었어요.

사실 볶으면 더 맛있긴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어요. 그러고 나서 고기와 야채가 다 익을 때까지 뚜껑을 덮고 기다리세요.

짜장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뚜껑을 덮고 기다리는 도중에 그래도 한 번씩 열어서 저어주세요. 스텐웍에 달라붙으면 설거지할 때 힘드니깐요. 전체적인 과정은 밑에 동영상을 보시면 된답니다. 

 

오뚜기 삼선 간짜장 과립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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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만드는법 동영상에 보면 스텐웍을 달구고 야채를 볶다가 물 넣고 고기 넣고 끓이다가 짜장분말을 넣는 모습이 다 나올 거예요.

이렇게 과정은 크게 복잡하지 않답니다. 여기에다가 좀 맵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라던가 아니면 베트남 고추 등을 넣으면 맛있게 매운 사천짜장이 되죠.

짜장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다 만든 짜장은 가족이 많으면 한 번에 먹으면 되고 그렇지 않고 가족이 몇 없다 하면 위 사진처럼 육수 보관팩에 담아 냉동 보관해서 드시면 돼요. 육수 보관팩을 사용하는 이유는 보관도 편하고 나중에 해동해서 바로 먹을때도 좋기 때문이랍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비닐봉지는 저도 예전 자취할때 해봤지만 먹기 정말 불편해서 다시는 해먹기 싫더라구요. 하지만 육수보관팩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짜장이나 카레 등을 만드는데 전혀 부담이 사라졌어요.

위에 있는 육수 보관팩에 넣어서 한 사람 한 한 개씩 데워서 먹으면 딱 알맞으니 요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육수 보관팩을 구입하셔서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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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레시피
카레용 돼지고기는 해동하고 그 시간동안 다른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 준다.
스텐웍을 달군 다음 야채와 고기를 넣고 볶다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700ml의 물을 넣고 야채가 충분히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다 끓었다 생각되면 짜장분말을 넣고 저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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