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항정살이라고 적었지만 사실은 돼지등심덧살인데 이게 항정살과 크기가 비슷하기때문에 응용을 할 수 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워드시는 부분으로 좋아하는 항정살로 설명할께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고기 한팩을 사왔어요~
오늘은 또 아들녀석에서 어떤 반찬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집어온 고기인데 에어프라이기로 해볼까 했어요.
사실 고기나 생선은 프라이팬이 정석이긴 하지만 냄새도 많이나고 기름도 많이 튀기 때문에 많이들 꺼려 하죠.
항정살 에어프라이어 성공 시간 간단레시피는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항정살 에어프라이어 성공 시간
재료 : 항정살 반팩, 후추, 소금
시간 : 15분 내외
난이도 :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음
돼지고기나 생선같은 경우에는 냄새가 많이 나서 꺼려하시는데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거의 나질 않아요.
물론 조리과정에서 냄새가 날수는 있겠지만 에어프라이어의 작동방식 때문인지는 몰라도 완성된 음식에서는 특유의 비린내를 거의 찾아볼 수 없겠더라구요.
지난번에 돼지고기를 넣고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했을때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과감하게 도전을했답니다.
사진은 돼지등심 덧살인데 이게 항정살과 크기가 비슷해요.
기름기가 많은 항정살로 하면 더욱 고소할것 같아요.
항정살 에어프라이어로 맛있게 즐겨보아요~
항정살을 에어프라이어에다가 겹치지 않게 잘 깔아주세요.
겹치면 아시겠지만 겹치는 부분만 잘 익지 않으니깐 수고스럽더라도 겹치지 않게 놓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분량의 후추와 소금을 고기 위에다가 뿌려주세요.
앞뒷면으로 뿌려주지 않으셔도 되요. 한쪽에만 뿌려주어도 잡내도 잡고 간도 딱 맞더라구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를 조리할때 항정살은 기름이 많으니 조리하기전에 쿠킹호일이나 종이호일을 깔아주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나서 고기는 높은 온도에 익혀줘야지요~ 200℃에 5분을 돌려주었는데 바싹익힌 항정살이 좋으시다면 7분정도에 맞춰주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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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200℃에 5분 돌려주고 나서 열어본거랍니다~
제가 항정살을 굽는 온도를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각 가정에서 쓰는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에 따라서 온도와 시간을 차이가 날수 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세요~
항정살을 에어프라이어로 돌려먹는다는것은... 크으...
바베큐처럼 많은양을 먹지는 못해요. 1인가구 또는 2인가구에서 식사시 반찬으로 항정살을 먹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먹는거죠. 삼겹살이나 다른 고기요리처럼 계속 구워서 먹을꺼면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아무래도 기계이다 보니깐 과열로 인한 화재가 걱정되기도 하고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거든요.
한번 뒤집어 주세요~
뒤집으니 반대편과는 다른 모습이죠?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로 항정살 반대편을 익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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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200℃ 온도에 7분을 맞춰주세요~
더도 말고 저에게는 딱 7분이 적당한것 같더라구요~
완성된 항정살이랍니다.
어떤가요?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한입 베어먹으니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익힘 수준이었어요~
그리고 육즙이 팡팡 터지는게 예술이더라구요.
물론 적당한 간이 되어있어서 더욱 맛있었답니다~
항정살 에어프라이어 성공 시간
재료의 항정살을 겹치지 않게 종이호일 또는 쿠킹호일을 깐 상태에서 에어프라이어에 놓고 후추와 소금을 뿌려준다. 200℃ 온도에 7분을 돌려준 후 항정살을 뒤집어 똑같이 200℃ 온도에 7분을 돌려주면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