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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나만의 만능육수 만드는 법, 육수팩으로 오래 보관하기 이유식 육수팩



어떤 요리 레시피를 찾아보든 육수를 내서 요리를 하라고 많이 나오죠.
육수라는 게 한자 그대로 풀이를 하자면 고기를 삶아낸 물을 육수라고 하죠.

하지만 우리는 쉽게 말해서 고기뿐만 아니라 다시마나 멸치, 디포리등을 푹 고아 낸 물도 역시 육수라고 합니다.

저희 집은 육수를 내기 위해서 이런저런 식재료를 사놨는데 아이에게 그리고 우리가 맛있게 먹기 위해서 육수를 내서 냉동 보관을 한답니다.
다른 보관방법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육수팩으로 보관을 하는 거죠.  육수팩은 이유식 육수팩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저희 집에서 만드는 육수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요리명

재료 : 물 4L 기준
육수용 새우 한 줌, 디포리 한줌 가쓰오부시 1팩
그리고 다시마, 무.

시간 : 90분~120분

난이도 : 중

타깃 : 다양한 요리에 육수를 이용하고 싶은 분


 

 

일단 육수를 바로 쓰기 위해, 그리고 육수가 재료로 인해서 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육수용 다시백에 재료를 넣었습니다.


다시백은 다이소같은데 보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으니 요리를 꾸준히 해야 하는 분이나 필요하신 분은 구매를 해서 집에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시마는 끓기 시작한 후 10분 정도 후에 빼주세요.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떫은맛이 나온다고 합니다.


가끔 저는 그냥 끝까지 다시마를 푹 고아 낸 후에 마지막에 다른 재료와 함께 뺄 때도 있으나 많은 분들이 다시마를 오래 끓이지 않는다고 하니 빼주는 게 좋겠죠?

 

 

 

막 끓기 시작한 후 저는 하이라이트를 쓰는데 하이라이트에 타이머 기능이 있어서 최대 90분으로 맞춰 놨어요.

 

 

 

90분으로 맞춰놓고 마지막에 들어 있던 재료를 빼내면 무가 완전히 익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 육수에 소금과 조미료를 살짝 넣고 먹어보면 정말 맛있는 잔치국수 육수랍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잔치국수용 육수를 만든 것이 아니라 다른 요리에 사용하는 만능 육수를 만든 것이라서 소금과 조미료를 따로 첨가하지 않았어요.
물론 소금과 조미료를 넣어도 크게 무방하답니다.
이유는 다른 요리를 할 때 이 육수를 사용하면 간도 해야 하고 조미료도 넣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 조미료 사용에 찬성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랍니다.
제가 사용하는 조미료는 미원을 쓰는데 미원은 사탕수수가 원료이기 때문에 몸에 나쁘지 않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맛없는 음식을 먹을 바에 차라리 조미료를 사용하자는 주의랍니다.

 

육수가 완성된 후 식은 다음에 육수팩(이유식 육수팩에 보관을 해주었어요.
육수팩(이유식 육수팩)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양하게 나온답니다.
육수팩(이유식 육수팩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니 아이에게 줄 육수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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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국자 반을 넣으니깐 육수팩(이유식 육수팩에 딱 들어맞더라구요.
이렇게 총 11개의 육수팩 분량이 나왔어요.


끝맺음

육수팩(이유식 육수팩을 사용하기 전에는 소독된 유리병에 넣어서 냉장보관을 해봤는데 1주일도 채 가질 않고 쉬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육수팩(이유식 육수팩을 찾아보니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저렴한 제품이에요. 평도 좋고 많은 분들이 이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어렵게 만든 육수를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 찾다가 여기까지 오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육수팩(이유식 육수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지만 오래 보관하여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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