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보스몬스터 XH57 노트북 램 용량 늘리기 및 노트북 하드 용량 늘리기
노트북을 처음 구매했을 때는 SSD 하드 하나면 될 줄 알았는데 쓰다 보니 128GB의 SSD 하드의 용량이 부족하다는 경고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노트북 용량 늘리기를 하기 위해 구글링을 했고 내가 가지고 있는 한성 보스 몬스터 XH57 램 추가 및 하드디스크 추가를 한 경험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노트북의 전기적 쇼트 예방법부터 하드디스크 추가까지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바탕으로 노트북 용량이 고민이신 분들은 컴퓨터 내에서 C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하면 주기적으로 실행해주는 디스크 정리 등을 굳이 할 필요 없이 램과 하드디스크를 추가하여 편하게 사용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노트북 분해 방법
기본적으로 노트북의 하드웨어인 램과 하드디스크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베터리 탈착부터 시작해서 추가할 램과 하드디스크의 위치를 알아야 하고 추가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분해를 시작해야 하겠죠. 아래 영상과 사진을 통해서 자세한 방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노트북은 비싸니깐 혹시 모를 전기적 쇼크 방지를 위해서 노트북의 배터리를 분해시켜줍니다.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노트북을 처음 구매했을 때 배터리가 부착되어 있는 상태로 배송이 되거나 박스를 열었을 때 부착이 되어 있는 노트북을 아마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구매했을 때의 기억을 더듬어 배터리를 탈착 시켜 줍니다.
일단 램과 하드 용량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무섭지만 대단하지는 않은 노트북 본체를 뜯어야 합니다.
본체를 들여내기 위해서는 노트북 하판에 있는 볼트 4개를 풀어야 한다. 3개는 노출이 되어 있지만 하나는 봉인 스티커에 숨겨 있는데 겁먹지 말고 봉인 스티커를 제거하고 볼트를 풀어주면 된다.
노트북 하판에 있는 볼트를 풀어서 램과 하드디스크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 드라이버입니다. [+]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위 첫 번째 사진에 표시된 볼트 4개를 풀어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HDD가 들어갈 자리
- 램이 들어갈 자리
- SSD 가 들어갈 자리이다.
노트북 SSD란?
SSD란 Solid State Drive의 약자로서 HDD 즉,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고속의 보조 기억장치로 기존에 HDD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인 느린 속도를 보완해서 만들어진 보조 기억 장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CPU와 RAM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반면 HDD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많은 연구 끝에 탄생한 것이 SSD이죠. 하지만 SSD의 단점은 바로 비싼 가격에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SSD에 윈도 OS를 설치(C드라이브로 사용)하고 추가로는 HDD를 추가해서(보통 D드라이브로 사용)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램은 추가할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집에 있는 외장하드를 분해해서 노트북에 꽂아보았는데 기존에 쓰는 것보다 훨씬 느려진 컴퓨터 환경에 HDD 하나만 꽂아서는 노트북 사용 환경이 전혀 나아지지 않겠다는 생각에 램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노트북 용량 늘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꽤 많은데 왜 번거롭게 이런 포스팅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컴퓨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읽으면 정말 쉽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이 업체에 맡기지 않고 내가 스스로 한다고 했을 때 읽을만한 포스팅이 별로 없거니와 검색을 했을 때 업체 광고가 태반이기에 내가 직접 한번 써보자 해서 쓰게 된 것입니다. 노트북의 RAM과 HDD 고르는 방법은 아래에 나와 있습니다. 꼭 정독하시고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노트북 용량 늘리기의 방법에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 디스크 정리(누적되어 있는 필요 없는 파일 정리 휴지통 등)
-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프로그램 제거
- 프로그램 삭제 이후에 남아 있는 파일 찾아 삭제하기(위험 부담이 큼)
- 노트북 용량 늘리기 부품 SSD, RAM, HDD를 추가하거나 또는 큰 용량으로 바꾸는 방법
위 네 가지 방법이 비전문가도 할 수 있는 방법들이죠. 제가 지금 설명하고 있는 방법은 주기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만져야 하는 부분이 아닌 원초적인 방법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노트북 용량 늘리기 부품 설치하기
노트북 용량 늘리기 부품 설치하기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 HDD를 추가하기 전 노트북에 들어갈 수 있는 HDD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파악할 것
- RAM추가 시 설치되어 있는 OS가 64비트의 OS인지 확인할 것(32비트 OS는 램 용량 인식이 최대 4GB)
-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RAM과 가능하면 동일한 RAM을 구입해서 장착할 것
RAM추가 시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RAM과 동일한 RAM을 추가해야 하는 이유는 혹시 모를 하드웨어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동일한 RAM을 장착하라는 글을 보았기 때문에 나 역시 굳이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아서 동일한 RAM을 구입해서 장착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에 램을 꽂을 때 겁이어서 어설프게 꽂았더니 인식이 안돼서 꽂을 때 약간의 힘을 주어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집어넣고 밑으로 눌러주니 영상에서 확인했듯이 역시 딸깍 소리에 램이 확실하게 체결되는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드를 추가하면 추가하고 나서 해야 할 일 있습니다. 바로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서 하드를 추가해야 하는 일인데 이것은 다른 분이 쓴 포스팅을 인용하겠으니 참고를 하여 HDD를 인식시키면 되겠습니다. 직접 해보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이죠.
아래 링크를 통해서 진행하면 되는데 이 작업을 진행해야 내 돈 내산 HDD가 무탈하게 인식이 되어 노트북 용량 늘리기의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새컴퓨터에서 하드디스크 인식시키는 방법!
분명 하드디스크는 장착되어 있는데..?글쓴이 : 컴뽑동갑작스레 찾아온 메모리 시장의 불황과 함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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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까지 완벽하게 장착을 했으면 기존에 풀어주었던 볼트를 죄어 하드웨어 설치를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 첫 번째 사진은 한성 보스 몬스터 XH57에 1TB HDD를 추가 마무리 한 사진입니다. 다른 브랜드의 노트북은 HDD가 어떻게 꽂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한성 노트북의 HDD는 설치할때 거꾸로 뒤집어서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할때 생각하면 정상적인 방향으로 꽂혀져 있는 것이죠.
- 두 번째 사진은 RAM 8기가를 추가로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실 집에 전동 드릴만 있다면 5분도 안 걸리는 매우 쉬운 작업입니다. 컴퓨터를 정말 잘 모르는 여성분들이나 여대생분들(대학교 다닐 때 여학우들에게 컴퓨터를 새로 설치해주는 일을 많이 했었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세 번째 사진은 램과 하드까지 모두 장착한 모습의 사진입니다.
- 네 번째 사진은 모든 작업이 끝나고 시스템에서 확인한 RAM의 용량과 HDD의 용량을 확인하는 사진입니다.
노트북을 처음 구매할 당시에는 간간히 서류 작업과 포토샵 작업만 할 것 같아서 노트북 용량을 적은 것으로 구매했는 데 사용하다 보니 다방면으로 사용을 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RAM과 HDD를 추가했습니다. 이 글을 정독을 하신 분이라면 같은 브랜드가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노트북 역시 노트북 용량 늘리기 부품을 구입해서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