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에 분해 파세코 써큘레이터 청소하는 법
집에서 파세코 써큘레이터 를 사서 사용한지 근 한달정도 된거 같습니다.
파세코 써큘레이터를 사용해보니 확실히 선풍기보다 좋은점이 많더라구요. 이래서 사람들이 선풍기보다 비싼데도 써큘레이터를 사용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은 사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먼지가 쌓이는 써큘레이터 청소법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중인 파세코 써큘레이터 입니다. 코스트 온라인몰에서 할인할때 얼른 구매한 제품인데요. 사용을 많이 하다 보니 곁면에 있는 뚜껑뿐에 왠 벌래까지 달려있네요.
사용을 하다보면 제품에 자연스럽게 먼지가 쌓입니다.
먼지가 많이 쌓이면 눈에 보이는 지저분함 뿐만 아니라 모터도 과열이 되서 좋지가 않죠.
위생상에 안좋은건 말할것도 없고요.
파세코 써큘레이터 앞면 분해
파세코 써큘레이터 앞면분해는 뒷면 분해보다 훨씬 쉬운데요.
앞면 하단부에 있는 나사 하나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풀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앞면 뚜껑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살짝 돌려줍니다.
"탁" 소리와 함께 앞면 뚜껑이 분해가 됩니다.
날개 분해는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보통의 선풍기와 같은 방식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파세코 써큘레이터 뒷면 분해
뒷면분해는 약간 까다롭습니다.
앞면 분해를 한 후 날개까지 분리를 하고 난 다음에 보이는 전선 뚜껑을 분리한 다음에 뒷면을 분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왼쪽 사진에 있는 전선 덮개를 분리해주신 다음에 뒷면에 있는 나사 4개를 +드라이버로 빼주시면 쉽게 빠집니다.
그 다음에는 모터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모터 분리 역시 사진에 있는 나사 3개만 풀어주면 쉽게 풀리게 됩니다.
전선이 약해보이니 조심해서 분리를 해줍니다.
앞면, 뒷면, 그리고 날개까지 분해를 한 다음 깨끗이 물과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씻어줍니다.
주방세제를 이용하는 이유는 붙어 있는 먼지가 그냥 먼지가 아니라 끈적거리는 먼지이기 때문이죠.
가장 쉽게 청소를 하는 방법은 큰 다라이나 다른곳에 세제를 풀고 씻어야할 앞면, 뒷면, 날개를 한꺼번에 넣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청소를 하면 더욱 쉽게 청소가 됩니다.
파세코 써큘레이터 조립시 주의사항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조립시 분해한 방식의 반대로 조립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조립을 하게 된다면 빙빙 돌아가다가 조립을 하게 됩니다.
날개 조립시 사진에 보이는것과 같이 한 부분이 칼로 자른듯이 보이죠.
날개의 구멍도 잘 보시면 같은 모양으로 뚤려 있기 때문에 같은 모양대로 맞춰주셔야 합니다.
뒷면과 모터는 역시 분해한 반대로 조립을 해주시면되고 앞면의 뚜껑은 사진에 보이는부분을 잘 조립을 해서 시계방향으로 돌려주시면 조립은 마무리가 됩니다.
깨끗이 닦고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 확인을 해보니 무리없이 잘 돌아가네요.
거기에 깨끗해진 파세코 써큘레이터를 보니 마음이 한결 안정됩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파세코 써큘레이터 청소방법 생각보다 매우 쉬우니 겁먹지 말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