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코리아 AS 디젤손목시계 수리 후기

생활

요삼아 2022. 1. 11. 16:26

파슬코리아에서 취급하는 손목시계의 브랜드는 다양합니다. 그중 디젤 손목시계를 사용 중인데 손목시계의 메탈 시계줄의 수리가 필요해서 파슬코리아에 문의, AS를 받고 난 후의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슬코리아 AS 가능 손목시계

파슬코리아는 다양한 손목시계를 수입해서 판매를 하는 직영점으로 시계를 구매하게 되면 파슬코리아에서 보증을 해주고 그와 함께 수리까지 병행하고 있습니다. 파슬코리아에서 보증하는 보증서가 없다면 수리가 불가능하죠.

파슬코리아에서 취급하는 손목시계의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중 제가 구매하여 가지고 있는 시계의 브랜드는 "디젤"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뭉툭하고 남성스러운(개인적인 시각)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디젤 손목시계만 두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손목시계 모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계로 애장 하는 제품이기도 하죠.

파슬코리아에서 취급하는 시계와 보증서가 있다면 무상수리기간은 2년, 그 이후에는 유상으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만약 시계를 구입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건전지가 소진되어 시계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 안에 AS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취급점(동네 시계방 등)에서 수리를 한 것을 보게 된다면 파슬코리아에서는 AS를 해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위와 같은 순서로 AS가 진행이 됩니다. 파슬코리아 AS센터에 전화를 해서 관련 내용 문자로 보내달라고 할시 아래와 같이 보내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리할 부분은 흔히들 수리를 요청하는 건전지 부분이 아니라 바로 시계줄이다. 시계줄이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서인지 아니면 출고 당시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는지 모르겠으나 시계줄이 끊어져서 어쩔 수 없이 AS를 맡겨야 하기 때문에 수리를 요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리 요청은 따로 하는 게 아니라 위 기재되어있는 주소로 택배비 선불, 메모, 보증서, 수리할 제품을 넣어서 보내면 수리 후 문자와 함께 수리된 제품을 택배로 보내주게 됩니다.

택배를 받은 파슬코리아에서 택배를 받았다는 연락이 문자로 오게 됩니다. 그 후 며칠이 지난 후 수리에 들어가기 전 금액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고 전화가 오는데요.

시계줄의 교체비용은 45,000원을 이야기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비싼 금액에 흠칫 놀라게 되고 이후 시계가 건전지가 다 되어 교체를 해야 하는데 해드리냐고 물어보고 금액에 대해 물어보니 건전지 교체 비용이 20,000원...

건전지 교체는 자가로 진행합니다. 손목시계 셀프 교체 관련 내용은 글 하단에 링크로 남겨놓겠습니다.

파슬코리아에서 수리 후 보내주는 안내문입니다. 가장 첫 번째 안내가 바로 "외부 수리 점에서 수리 이후 발생한 결과에 대해 파슬코리아 A/S 센터는 책임을 지지 않으며, 수리 진행 시 비용이 발생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즉, 자신들이 고쳐야 할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를 하지 말라는 소리죠... 사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