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써큘레이터 내돈내산 솔직리뷰

파세코

작년 여름에 열풍이 불었던 서큘레이터

갖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비싸서 꽤나 고민 고민 했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쓰던 선풍기의 목이 댕강 부러져서 이때다 싶어서 하나 질렀습니다.

사실 어떤 제품이 더 좋은 제품인지 잘 몰라서 고민을 했는데 그냥 간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할인하는 제품이 있으면 그 제품으로 사자.

그래서 한번 찾아보니 파세코 써큘레이터가 15000원 할인해서 6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길래 얼른 구매를 했습니다.

파세코 써큘레이터 청소 방법은 포스팅 하단에 링크로 남겨놨습니다.

 

제품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한것이 아니라 온라인몰에서 구매를 했고 제품 배송기간은 약 2일정도 소요가 됐네요.

제품의 크기와 무게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파세코

혹시 모바일로 찾아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람모드	자연풍, 수면풍 ECO풍	용도	거실용
공기이동거리	10m	조작부	버튼식
자동전원꺼짐	가능	조절기능	입체회전(상하+좌우)
타이머	9시간	바람세기	8단
부가기능	인공지능	리모컨	리모컨있음
모터	BLDC모터(브러시리스)	최대소비전력	28w
무상AS	2년	사용시간	9시간
날개크기	18cm

위 표를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공기 이동거리가 10m나 되는 대단한 녀석인데요.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와 달리 공기가 옆으로 퍼지는 원리가 아닌 앞으로 쭉~ 직선으로 나가기 때문에 입체회전을 하게 되면 에어컨 하나만 틀었을때보다 훨씬 빨리 시원해지기 때문에 전력이 낭비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는 바로 가격.

파세코 서큘레이터 뿐만 아니라 다른 서큘레이터도 마찬가지로 선풍기와 비교를 했을때 꽤나 비싼 가격에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가격이 저렴하면 왠지 믿음이 안가는...

근데 제가 구매한 제품 PCF-M20000W 의 경우에는 코스트코가 아니라 네이버 쇼핑으로 검색해본 결과 가격이 7만원 이상으로 코스트코에서도 약 75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할인해서 59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얼른 구매를 서둘렀습니다.

 

파세코

 

서큘레이터 써큘레이터 는 선풍기로 분류가 되네요.

사실 파세코의 특징은 따로 없는거 같아요. 다른 제품에서 보는것과 같이 다 똑같다랄까?

자세히 찾아본게 아니라 대충 찾아보았는데 다른 제품에도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꽤 있더라구요.

 

 

일단 특징을 나열해본다면

1. 상하좌우 3D 회전 : 서큘레이터의 움직임이 상하로 움직이면서 동시에 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공기 순환에 있어서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8단계 미세 풍량 조절 : 선풍기의 경우 보통은 미풍, 약풍, 강풍으로 3단계로만 조절이 되는데 파세코 서큘레이터는 미세풍량 조절이 8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좋더라구요.

3. 주위온도를 감지하여 작동하는 스마트 ECO모드 : 이 모드는 사용을 해보진 않았는데 여름에 잠잘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긴 하네요.

4. LED 표시창을 통한 직관적인 상태표시 : 이 모드는 멀리서도 현재 온도가 몇도인지 확인이 가능하여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풍량의 세기가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5. 마그네틱자석 리모컨으로 더욱 편리한 조작 및 거치 : 다른 제품에서도 본듯한데 파세코 서큘레이더 옆면에 리모컨을 붙일수 있게 자석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리모컨을 보관하기에 용이해 보입니다.

이상 파세코 서큘레이터 에서 특징점이라고 써 놓은 기능들입니다.

파세코 에어 써큘레이터 PCF-M20000W 입체회전 DC써큘레이터

 

파세코

 

제품은 전자제품 답게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배달이 됐는데요 덕분에 아주 멀쩡히 작동을 하더라구요.

어떤 분은 제품이 오면 제품 박스를 바로 버리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1년 이상 박스를 보관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AS를 맡기게 되거나 또는 계절제품의 경우에는 제품을 다시 박스에 넣어서 보관을 해야 나중에 다시 꺼내서 쓸때 편하기 때문이랍니다.

 

파세코

 

제품 설명서 또한 버리지 않고 늘 간직해 두고 있는데요. 사용 설명서를 확인해보면 파세코 에어 서큘레이터 를 분해하는 방법부터 청소하는 방법 그리고 리모컨 건전지를 교체하는 방법이 나와 있고 자가진단 방법도 다 나와있죠.

거기에 무상수리규정이 나와 있어서 어떤 부분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유상수리를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중량은 2.4kg으로 꽤나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제품의 옆면에는 상하 좌우를 직접적인 힘을 가해서 조작하지 말라고 쓰여 있는데요.

파세코 에어 서큘레이터 뒷면에는 손쉽게 들 수 있도록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파세코

 

파세코 에어 서큘레이터 작동 영상입니다.

뒷부분에 회전하는 영상은 2배속으로 돌린것이니 참고해주세요.

1단계를 틀어놓으면 바람은 오는데 소리가 거의 나질 않습니다. 제품의 특징점에 쓰여 있진 않은데 리몬컨을 보면 리모컨을 누를때마다 삑삑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를 음소거 시킬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밤에 서큘레이터를 틀고 주무실때 LED창에서 나오는 불빛때문에 잠을 청하기 힘들어 하거나 아니면 신경 쓰이는 분들을 위해 LED 불빛을 끌수 있는 기능도 같이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차라리 이런 부분을 마케팅에 넣으면 좋을텐데요.

생각보다 잠을 잘때 이런 부분에 신경쓰여 잠을 청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날짜 6월 2일인데 코스트코에서 할인판매 하는것은 끝났고 동시에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판매가 끝이 나버렸네요.

할인행사가 끝이 나면서 판매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물론 오프라인몰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온라인몰에서는 판매가 끝이 났고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니 할인 상품이 속속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스트코에서 여름 상품들이 현재 할인행사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 계절상품을 구매할 예정이신 분들은 서두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단 링크는 파세코 써큘레이터 청소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3분만에 분해 파세코 써큘레이터 청소하는 법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