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제품리뷰] 아이폰 풀커버 강화유리 ESR 5X 풀커버 가이드 강화유리 언박싱 리뷰

요삼아 2019. 7. 12. 00:00

ESR 5X 풀커버 가이드 강화유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액정 보호필름은 무조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고 먼지도 뒤집어쓰고 자주 떨어트려서 저렴한 강화유리를 많이 사놓고 깨질 때마다 바꾸는데 아내는 전업주부이다 보니 깨질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아들 녀석이 가끔 집어던져서 깨지곤 해서 이번에는 싸구려가 아닌 AS까지 되는 보호필름을 붙여주기로 했다.

주문을 하고 2일 후 도착한 ESR 강화유리 보호필름. 박스가 약간 과대포장 느낌이 ㅎ 아무래도 보호필름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을 담을 수 있는 박스를 찾다 보니 보호필름을 담기에는 약간 과대한 박스로 담겨 온 것 같다.

박스를 뜯어보니 깔끔한 디자인에 안전하게 뽁뽁이로 쌓여서 온 제품이 보인다. 전면부다 검은색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꽤나 이쁘고 고급 져 보인다.

뜯어보니 보호필름, 보호필름을 붙이기 전 청소하는 도구, 사용설명서 그리고 다른 제품에는 본 적이 없는 보호필름 부착 가이드까지 함께 들어 있었다.


아쉬운 점이 사용설명서가 한국어는 없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만 쓰여 있었다. 하지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를 할 수가 있었다.

관리가 안 되는 아내의 핸드폰. 기존에 보호필름을 자세히 보면 많이 깨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돌 지난 아이에게 늘 시달리니 이럴 수밖에...
보호필름을 뜯다 보면 깨지면서 가루가 날릴 수 있는데 최대한 깨지지 않게 잘 떼어낸다.

그다음에 청소 키트에 들어 있는 웻와이프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폰을 깨끗이 닦아 준 다음 극세사(?) 천으로 잘 닦아준다. 천에서 먼지가 날 수 있으니 탈탈 털고 선풍기 같은 것은 꺼놓고 보호필름을 붙여야 한다. 물론 먼지 제거용 스티커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한두 개지 여러 개가 들어 있으면 붙이다 암 걸릴지도 모른다.

핸드폰을 잘 닦아 준 다음에 부착 가이드를 잘 끼운 다음에 보호필름을 살짝 놓고 손으로 톡 눌러주면 아름답게 붙여지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붙이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했지만 약간의 소동이 있어서 동영상을 사용할 수가 없었다.

어쨌든 깨끗하게 붙여진 폰의 모습이다. 붙인 듯 안 붙인듯한 모습으로 아내가 오랫동안 사용을 했으면 좋겠다. 아들 녀석이 집어던지지 않았으면...

비교샷이라고 촬영을 했는데 잘 보이진 않는다. 일단 저렴한 제품과 비교했을 때 보호필름이 끝나는 부분에 곡선 처리가 되어 있어서 걸리는 부분이 없다 보니 사용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그립감이 좋게 나타날 것이다. 또한 지문이 저렴한 제품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적게 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제품을 잠깐 검색을 해보았는데 보호필름에 신경을 많이 쓰거나 처음 폰을 구매한 사람 같은 경우 해당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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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R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제품이 준비가 되어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쓰고 있는 ESR 풀커버 강화유리. 강화유리도 마음에 들지만 장착 가이드는 똥 손인 사람들에게 꼭 있어야 하는 아이템 중 하나임이 틀림없다.
내가 똥 손이다. 핸드폰 보호필름이 필요하다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ESR 풀커버 강화유리.
이상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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