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복숭아 고르는법 딱 이것만 따라하자

요삼아 2020. 7. 3. 05:11

복숭아 고르는법 딱 이것만 따라하자

 

이번 포스팅은 팟캐스트 상식의 시대 20년 4월 12일 방송에서 발췌했습니다.

과일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블루베리, 복숭아, 포도, 수박 등등 다양한 과일들이 마트 입구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그중에 오늘은 맛있는 복숭아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는 품종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흰색 복숭아 백도, 황색 복숭아 황도 그리고 천도 복숭아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복숭아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딱딱한 복숭아를 선호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나 처음부터 물컹 물컹한 복숭아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죠.

물컹물컹한 복숭아는 먹을때 지저분하게 먹어지고 과육에 비해 껍질이 질긴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일단 복숭아 고르는법 에서 가장 중요한건 아이러니하게도 브랜드입니다.

바로 "햇사레 복숭아" 입니다.

다른 식품들도 믿고 먹는 브랜드가 있듯이 과일은 어디서 재배하는지 산지도 중요하고 브랜드도 중요합니다.

햇사레 복숭아는 경기도 이천, 충북 음성 등 그 동네에 모여 있는 지역 농협에서 모여서 만든 브랜드가 바로 햇사레 복숭아 라고 합니다.

브랜드를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같은 산지에서 재배한 복숭아를 지역 농협에서 품질을 어느정도 선별하여 출원을 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보고 믿고 먹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2003년에 출원하여 거의 20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국내 복숭아 시장에서 TOP을 찍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흔히 가는 마트에 가서 보면 다른 지역 복숭아 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약 10~15% 정도 비싸지만 이 브랜드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비싸더라도 찾게 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햇사레 복숭아 도 백도, 황도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고 하니 본인이 원하는 복숭아를 골라서 드시면 좋겠네요.

브랜드의 힘이라고 할 수 있죠. 브랜드는 한번 상처를 입으면 회복하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재배과정, 유통과정 등등 철저하게 관리가 되어 국내 복숭아 시장에서 탑을 찍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햇사레 복숭아 는 이천 농협, 감곡 농협, 음성 농협, 생극 농협, 장호원 농협 에서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 건데 이중에서도 장호원을 추천드립니다.

같은 햇사레 복숭아 라고 해도 박스외부에 지역이 표기가 되어 있다고 하니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를 고르는건 어렵지 않겠네요.

복숭아 중에 Top of Top은 9월 중순에 나오는 장호원 황도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도 먹어보진 않았는데 이번 여름에는 꼭 사먹어 보려 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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