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 선풍기 내돈내산 솔직리뷰
여름이 성큼 내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할때는 선풍기같은것을 들고 또는 목에 걸고 일할수 없는 환경이지만 아이를 데리고 주말마다 나가는데 그때 절실히 필요함을 느껴서 내돈 주고 내가 산 넥 선풍기 솔직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넥선풍기, 넥밴드 선풍기, 목선풍기 등등 다양한 검색어로 검색을 하면 블루아이디 깔롱팬 이라는 제품이 가장 상단에 떠오르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이 제품을 구매하려고 아니 구매를 했다가 바로 취소를 했습니다.
한계절 사용하는데 4만원이라는 돈이 너무 크게 느껴졌거든요. 거기에다가 저는 주말에만 주로 사용을 할것이기 때문에 4만원의 돈의 가치를 하지 못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평을 볼때 가장 안좋은 평을 좀 찾아보았는데 4만원돈의 가치를 하지 못한다고...
쓸데없이 비싸기만 하다는 평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평이 좋은것을 찾다가 오늘 소개할 제품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제목에 쓰여 있듯이 내돈주고 내가 구매한 제품 리뷰이니 믿고 읽으셔도 됩니다.
주문을 오전에 했고 물건은 그 다음날 택배로 받았습니다. 급하게 필요해서 목요일 오전에 주문하고 금요일 받아서 토요일에 사용을 한것이죠.
디디몰 : 쇼핑에 할인을 더하다
디디몰 : 쇼핑에 할인을 더하다
ddmall.co.kr
디디몰이라는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선풍기입니다. 선풍기의 특징점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이 BLDC 모터로 선풍기를 가동시키는것인데 BLDC모터가 일반 모터에 비해서 소음이 적게 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언급했던 선풍기 역시 BLDC모터를 장착한 선풍기이죠.
색상은 흰색, 검정색, 핑크색, 하늘색 이렇게 총 네가지인데 저는 하늘색 선풍기를 선택했습니다.
제품을 찬찬히 보니 중국에서 제조해서 오픈코리아라는 곳에서 정식 수입을 하여 판매를 하는것으로 보이네요.
제조일자는 20년 5월로 만든지 얼마 안된 제품을 판매하고 KC 인증을 받아 그나마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선풍기 본체, 방향제, 충전 케이블,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고 설명서를 참조하면 방향제를 어떻게 넣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방향제의 냄새는... 뭐 그다지 좋진 않네요. 이건 넣고 싶으신 분들은 넣어도 되고... 방향제의 냄새가 다 빠지면 그곳에 내가 원하는 향을 첨가해서 선풍기를 이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방향제는 넥 선풍기 중간에 있는 뚜껑을 열고 그 안에 원형의 방향제를 넣고 다시 닫고 나서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당연히 냄새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 빈도에 따라 없어질것이고 그렇게 되면 앞서 말했듯이 내가 좋아하는 향을 첨가해서 사용해도 되는 구조입니다.
버튼은 두개가 있습니다.
왼쪽 버튼은 전원버튼으로 총 3단계의 바람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오른쪽의 버튼은 조명버튼으로 선풍기를 사용하면서 누가 조명을 사용할까도 싶긴 하지만 밤에 운동을 하시거나 산책을 하시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하실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을것 같네요.
사용을 해보니 너무 화려해서 민망할것 같기도 하고 굳이 사용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충전케이블을 넣는 곳으로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곧 5핀이 사라지고 C타입으로 전부 교체가 될것 같은데 한발 앞서 C타입을 적용시켰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착용후 실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다른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렇지만 동생의 말로는 다른 제품보다 크다고 하네요.
바람의 세기는 1단계 2단계는 거의 사용하지 않을것 같고 3단계를 주로 사용할것 같습니다.
오늘 부모님댁에서 저녁에 식사를 하면서 부모님께 한번 착용시켜 드려보았습니다. 여름에 더운 날 고추밭에서 고추를 딸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고 하시면서 시원하다고 하시길래 바로 재구매 하였습니다.
과격한 운동을 한다면 제품을 추천할수 없을것 같은데 정적인 움직임에는 꽤 괜찮은 제품임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정적인 움직임이라고 해도 산책정도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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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