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폭염을 앞두고 에어컨 사전점검 방법 지금해야 공짜다

요삼아 2020. 5. 29. 05:36

에어컨 사전점검 방법

올 여름은 작년에 비해 많이 더울꺼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더 나아가서 서큘레이터까지 많은 냉방용품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그중에 이제는 없어서 안될 냉방용품이죠. 바로 에어컨인데요. 시골집에 계신 나이많으신 저희 할머니도 여름이면 항상 가서 너무 더우시면 전기세 걱정말고 에어컨을 키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너무 더운 여름에 에어컨이 고장이 나거나 작동을 하지 않아서 AS를 부르게 되면 한달 더 늦으면 두달까지 기다려서 AS를 받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여름의 필수 냉방용품인 에어컨 사전점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은 작년 여름에 사용후 거의 1년동안 쉬었던 기계인데요.

일단 에어컨을 날이 더워지면 켜보는것이 아니라 더워지기 전에 미리 켜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요.

에어컨은 바람이 나오는게 아니라 찬 바람이 나와야 하는데요.

만약에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실외기 전원 연결선이 빠져 있다거나 실외기를 보관하는 장소가 밀폐되어 있는 경우에 찬바람이 나오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외기가 잘 돌고 외관상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냉매가스가 부족해서 찬바람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만약 에어컨에서 갑자기 물이 흘러 나온다고 한다면 배수호스가 막혀있거나 꺽여서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례로 저희 부모님댁에 있는 물 호스가 벌이 속에서 벌집을 지어놔서 막혀서 물이 앞으로 쏟아진 경우가 있고 허름한 펜션에서 묵었을때도 마찬가지로 벌래로 인해 물호스가 막혀 물이 앞으로 흘러 나오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물이 흘러 나오면다면 한번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만약에 에어컨에서 냄새가 난다면 필터를 세척을 하거나 교체를 미리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캐리어 에어컨 부터 시작해서 삼성 엘지 등등 많은 브랜드의 에어컨이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에어컨 자가점검방법이 쓰여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제조사에서 에어컨 사전점검이라는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는데요

AS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서비스인데요

여름에 몰리는 AS 수요를 미리 사전 점검을 하여 고객들 그리고 일하시는 노동자분들의 노고를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라고 합니다.

지금 신청하시면 기본점검과 출장비가 무료이고 혹시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받아야 할 경우 부품 교체비만 부담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현재 사전점검 기간이 거의 막바지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삼성 에어컨 6월 10일까지 신청
LG 에어컨 6월 19일까지 신청
위니아 에어컨 5월 29일까지 신청
캐리어 에어컨 5월 30일까지 신청

이 글을 보시고 바로 신청을 하셔도 1~2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 기재되어 있는 날짜 전에 신청을 하시면 사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서두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에어컨 사전점검 방법

에어컨을 현재는 결제 후 주문을 하면 재고가 충분하여 1주일 안에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6월 중순을 넘어가게 되면 서서히 주문이 밀리기 시작하고 굉장히 더워서 일하기가 너무 힘들었던 제작년을 보면 7~8월에 주문한 에어컨이 두달이 넘겨서 받았다고 합니다.

만약에 에어컨을 처음 구매를 하시려고 알아보신다거나 교체를 위해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언제가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 마다 그리고 판매점마다 이야기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정보를 모아서 보면 제조사들이 보통 1월을 전후로 해서 삼성 무풍 시스템 에어컨 같은 다기능 고사양의 에어컨을 시장에 선보이고 3~4월쯤 저가형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만약에 삼성 무풍 시스템 에어컨 같은 고사양 에어컨을 구매하고 싶다고 하시면 봄에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5월 가정의달을 전후로 4~6월에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할인을 받아 보다 저렴하게 에어컨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고사양의 에어컨은 필요없고 작은 평수에 시원한 바람만 나오면 된다고 한다면 한여름에 사시는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더위를 참다 참다 못참고 사러 나오시는 분들인데다가 가장 수요가 많을때라 제조사들은 박리다매의 성격으로 저사양의 에어컨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수요가 많은 만큼 설치까지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위가 꺽이기 시작하는 8월 중순이 되면 다시 고사양의 에어컨을 노려봐도 되는데요

쉽게 말해 재고떨이로 할인행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인기가 많은 제품은 완판되어 재고가 없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 20년 5월 24일 방송 中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